작성일 : 2023.12.04 03:02 수정일 : 2023.12.04 03:06
지구촌의 하루는 조용한 날이 없다. 지난 10년간 세계 도처에서 무력 충돌의 빈도수와 이에 따른 사상자가 늘어나고 있고, 최근에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전쟁을 벌이면서 중동 정세도 크게 위태로워지고 있다. 또한, 신냉전은 주로 미국과 중국의 전략 경쟁을 일컫는데 한 치의 양보도 없다. 그리고 주변에 아직도 열심히 일을 해야 할 사람이 본의 아니게 명퇴한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이런 경우 젊은 사람들보다는 고령층에게 충격이 크다. 미래가 불안하다 보니 지출도 줄인다. 퇴직 후에도 인간관계를 계속 가져가려면 퇴직자들은 고민하게 된다. 손이 오그라지고 와이프의 눈치만 살핀다. 참 자존심 상하고 불행한 일이다. 이런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서 퇴직자, 은퇴자들이 불안을 극복하고 대처할 방법을 정리해 본다. (1) 재정 관리와 금전적 안전성 : 비상 상황 대비를 위해 비상 기금을 마련하고 생활비를 줄이는 방법을 고려해야 한다. 퇴직 계획을 다시 검토하고, 금융 전문가와 상담하여 재정 전략을 조정한다. (2) 새로운 경력 기회 탐색 : 퇴직 후에도 새로운 경력 기회를 탐색하여 자신의 역량을 유지하도록 한다. 자발적 일자리, 프리랜서 또는 자영업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업무 관련 스킬을 개발하고, 디지털 기술에 능통해지도록 노력해야 한다. (3) 사회적 연결과 지원 시스템 : 가족, 친구, 이웃과 연락을 유지하고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한다. 그리고 지역 커뮤니티와 사회단체에 참가하여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도록 한다. (4) 건강관리 : 건강은 긴급한 상황을 대비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정기 건강 검진을 받고,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습관을 유지하도록 한다. 정신적 건강에도 신경을 쓰며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배우도록 한다. (5) 법률적인 보호와 계획 : 사전 연명의료의향서, 위임장, 유언 등 법률적인 보호도 생각해 둔다. (6) 미래 계획과 목표 : 퇴직 후에 무엇을 하고자 하는지를 계획하고 개발하도록 한다. 새로운 관심사나 취미를 찾으며 라이프스타일 목표를 설정한다. (7) 지속 가능한 삶 :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채택하여 환경에 도움을 주고 경제적으로 이점을 얻도록 한다. (8) 정부 프로그램과 급여 지원 : 정부의 사회보장 프로그램 및 급여를 검토하고, 자격 요건을 파악한다. (9) 학습과 발전 : 끊임없이 학습하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여 변화에 대응토록 한다. (10)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배우고 실천하여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도록 한다. (11) 지역 자원 활용 : 지역 커뮤니티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원받을 방법을 찾아본다. (12) 자원봉사와 사회 기여 :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자기 기술을 공유하고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이상과 같이 긴급 상황 및 불안한 사회 환경에서는 준비와 탄력성이 매우 중요하다. 자신의 현재 상황과 우선순위에 맞게 계획을 조정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 상담하면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결국, 자기에게 맞는 맞춤형을 잘 찾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각설하고, 이번 호에서는 지난 10월 8~13일 유럽 공장 방문 시리즈 2번째로 표기 제목으로 현장에서 보고 들은 정보를 독자들에게 전해주려고 한다.
블록은 고대 로마에서는 로마 도로 (Via Appia 등) 및 다른 포장도로를 건설하기 위해 도로 표면에 주로 대리석, 화강암, 석회암 등의 자연석을 사용한 스톤 블록을 긴밀하게 설치하여 사용했다. 그리고 19세기 말에 독일에서 포장용 콘크리트 블록이 개발되어 사용되기 시작했고, 이러한 블록은 도로와 보도의 포장재로 대체되기 시작했으며, 기존의 스톤 포장과 벽돌 포장을 대체할 새로운 포장재로 인식되었다. 1940년대 후반, 네덜란드에서 벽돌 부족으로 인해 벽돌 대신 콘크리트 블록을 포장재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이는 주택 건설에 따른 벽돌 수요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독일에서 기술 발전은 네덜란드의 경험을 토대로 독일에서 기술 발전이 진행하면서 1956년에 “제니스(Zenith)”라는 제조 기계를 개발하면서 인터로킹 블록이 생겨났다고 볼 수 있다. 인터로킹 블록은 도로와 보도를 포장하는 데 사용되는 강화 콘크리트 블록으로, 각 블록이 서로 맞물려서 고정되는 여러 디자인을 하고 있어,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안정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된다. 처음에는 이러한 블록을 “케이크 블록”이라고 불렀고, 그 형태가 케이크 조각과 유사하다는 이유에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유럽에서는 블록의 유통이 BAUHAUS, 지역 전시장을 통해 판매된다. 금번 유통시장을 둘러본 결과 이젠 케이크 블록은 거의 사라지고 있고, 일부 기능성 블록, 수지코팅 블록정도만, 그런데 작년부터 대부분 매장에서 케라믹 패널이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변화되고 있었다. 케라믹 패널은 네덜란드 후마르보사가 독자 기술로 보급하고 있으며, 고급(고강도+최고 디자인+고내구성)의 타일에 저가의 콘크리트와 강한 접착을 하여 만드는 패널로 실내·외 바닥과 내·외장재는 물론 중차량까지 감당하는 도로 포장재로도 최고의 인기 제품으로 발전하고 있었다.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고급화시켰으며 타일 디자인은 약 300가지가 구현된다고 한다. 특히, 올해에 설계가 확정되어 내년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역전에 약 25,000㎡ 케라믹 패널로 시공한다고 한다. 그러면 전 유럽을 위시하여 미국, 중동 등으로의 유행은 급속한 속도로 발전될 거라고 예상한단다. 한국도 2024년 “아시아 콘크리트 엑스포 코리아”에 출품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국 블록 시장도 꽤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원료 유통을 포함 노하우 부분은 대부분 장비를 구입하는 회사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케라믹 타일 두께 1cm 여기에 콘크리트 두께 3cm로 하여 총 두께 4cm를 기본으로 만들며, 케라믹 패널 두께는 3, 4, 5, 6, 7cm 종류가 있으며, 두께에 따라 사용처가 각기 다르다. 케라믹 타일 두께 1cm 이상은 가격이 비싸, 케라믹 타일 두께 1cm에 콘크리트를 접착시켜 더욱더 강하게 만들어 실내·외 바닥재 및 내·외장재 등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케라믹 패널(총 두께 4cm) 가격은 인조대리석이나 보도블록에 수지 코팅을 한 제품보다 저렴하고, 고 내구적인 최고의 인테리어 제품이라고 한다. 케라믹 콘크리트 보도블록 표면의 컬러 색상과 디자인은 자외선에도 색상이 변하지 않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한다. 요즘의 보도블록은 강도가 약하여 최근의 생산 기계는 약 1,400톤 프레스까지 등장하여 강도만 높이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에도 블록 생산업체가 약 100개가 있지만 케라믹 패널 시대가 오면 시장 판도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결국, 유행은 시기가 언제가 될 것인지 뿐, 최고의 디자인, 고내구성을 무기로 케라믹 패널 시장을 넓혀갈 것이 뻔하다. 끝으로, 이번 방문 기회를 흔쾌히 허락해 주신, 부산에 ㈜동서산업 레미콘 현 대표(박사)님, ㈜부산시멘트 박 대표님, 필립스사 이 대표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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