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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탄소중립 로드맵 발표

2050년 탄소배출 제로화 달성할 것

작성일 : 2022.07.04 11:08

현대건설기계가 205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한다.
현대건설기계는 2050년까지 울산 본사와 중국, 인도 등의 사업장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에는 ‘사업장 탄소중립을 위한 실행방안’과 ‘친환경 제품 비즈니스 전략’ 등이 담겼다.
먼저 현대건설기계는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1.5℃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연간 탄소 배출량을 2021년 대비 42% 수준으로 감축할 계획이다. 
또 감축비율을 2040년까지 71%까지 올려 최종적으로 2050년에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현대건설기계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국내 생산공장은 물론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전 세계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특히, 울산, 군산 등 국내 사업장의 경우 자가발전 및 PPA (전력구매계약: Power Purchase Agreement)를 통해 2025년까지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을 달성할 계획이다.
현대건설기계는 제품 사용에 따른 탄소배출량을 감축을 위해 친환경 비즈니스로의 전환도 추진한다. 
전기배터리, 수소연료전지, 하이브리드 동력, 연비 절감 기술 등이 접목된 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함으로써 2030년 친환경 제품 판매량이 전체 판매량의 83%, 2040년에는 97%를 차지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기계는 2023년 전기 전용 플랫폼 기반의 2세대 장비를 선보인 후, 2026년까지 미니 및 소형 전기굴착기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개발한 14t급 수소 휠 굴착기는 오는 2026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는 목표다.
최철곤 현대건설기계 사장은 “탄소중립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음 세대와의 약속”이라며, “친환경 사업장 구축을 위해 2000억원이 투입되는 울산공장 선진화 사업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