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4.01.04 02:03 수정일 : 2024.01.04 02:06
뉴스에서는 코로나19가 주변에 있으니 항상 조심하라고 알려준다. 그런데 우리는 해제 이후 감각이 많이 둔해진 것 같다. 주변에 마스크 쓴 사람을 점점 보기 어렵다. 나름 3차 접종까지 했으니까, 면역력이 생겼겠다고 굳게 믿는 것 같다. 특히, 젊은 층은 자만하는 것 같고, 고령층은 각종 백신 맞는 데 시간을 다 보내는 것 같다. 나 또한 예외가 아닌 것 같다. 그런데 내과 전문 수련의 작은딸은 연일 마스크와 모자 쓰고, 옷을 따뜻하게 입으라고 주문한다. 한번 걸리면 후유증 등 심각성을 잘 아는 의료진과 비 의료진 개념의 차이인 것 같다. 바야흐로 겨울철은 독감의 계절이다. 독감, 폐렴(13가, 23가), 대상포진, 파상풍 등등 백신 맞으라고 동네 병원 입구에 가면 안내문이 가득하다. 맞아야 할 백신의 종류도 정말 많다. 각 질병은 고유한 특성이 있어 모든 질병에 대한 보편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그런데 우리는 간절히 원하고 있다. 국회 청문회라도 해서 개발 속도를 당겨달라고 해야 할 것 같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본지 독자님들과 또한, 이 책을 접하는 모든 분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행운이 가득하고 건승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갑진년은 중국 달력의 년도 표기 중 하나로, 이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두 가지 성분인 “갑(甲)”과 “진(辰)”을 사용한다. “갑”은 천간(天干) 중 하나로, 중국의 천간 체계에서 사용된다. 이러한 천간은 10가지로 나누어지며, 각각은 다른 속성과 특징을 나타낸다. “갑”은 첫 번째 천간으로, 보통 나무와 관련되며 청색을 나타낸다. “진”은 지지(地支) 중 하나로, 동물 띠와 관련이 있다. 이러한 지지는 12가지로 나누어지며, 각각은 다른 동물을 나타낸다. “진”은 용(龍)이나 용과 관련이 있어 갑진년은 "용년"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종합하면 2024년 갑진년은 새로운 시작과 동방의 힘, 용(龍)의 특성을 강조할 수 있는 해로 해석될 수 있다. 이러한 해에서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하거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좋은 시간일 수 있으며, 활력이 넘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에 대표적 뉴스로는, 스타의 죽음으로 다시 조명받는 K팝의 혹독한 이면(4월), GS 인천 검단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5월), 전단 보강근이 누락된 LH 건설아파트 공개(7월),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549일 만에 철거착수(7월), 콘크리트 단위수량검사 하루빨리 시행돼야(8월, 아주경제 칼럼), 러시아 크렘린 문턱까지 진격한 프리고진 바그너 그룹 수장 의문의 항공기 추락사고로 사망(8월), 주요 시멘트사 시멘트 가격 인상(7∼10월, 12.1∼14.3%), 이스라엘 하마스의 기습공격 전쟁경보 선포(10월), 강서 구청장 보궐선거 야당 18% 앞선 승리(10월), 35년 만에 대법원장 공백 사태(10월), 국민의 힘 혁신위원장 인요한 교수 선출과 대사면 실시(10월), 윤 대통령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 이미지 구축(10월), 끊이지 않는 연애인 마약 스캔들(10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3개월째 소강상태, 중국 권력 이인자 공청단 리커창 전 총리(68, 베이징대 경제학 박사) 급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10월), 중국 갈륨·게르마늄에 이어 흑연도 수출통제 자원 무기화 확대(10월), 가축 전염병 럼피스킨병 소 전염병 급속 확산(10월), 미·중 정상 회담(11월), 프랑스발 빈대 대전에 발생(11월), 행정전산망 마비(11월), 부산, 2030 엑스포 개최 실패(11월), 남·북한 군 정찰위성 발사성공(12월), 검사 2인 탄핵소추안 통과(12월), 세계 최초 심야 자율버스 주행(12월), 내각 중폭 개각(12월) 등이 있다.
각설하고, 이번 호에서는 대덕연구단지를 지나고 있는 탄동천(炭洞川) 주변의 생태환경 변모와 퇴임 이후 활동 사항을 소개하고, 이곳 주변 길들을 매일 1만 보 이상 걸으면서 보고 느낀 점들을 정리하고 있다. 작년에도 이곳 연구단지 운동장의 더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도블록 교체 공사(4월), 연구단지 운동장에 어린이 물놀이장 연속 개장(7∼8월)과 눈썰매장 준비(11월), 내가 사는 아파트 부분적 리모델링(7월), 탄동천에 늑대거북이 종종 발견되어 생태계의 변화도 감지되고, 하천 정화 사업 시행으로, 하천 바닥 평탄화, 수로의 흐름을 개선하여 악취도 많이 줄고, 수질도 개선된 것 같다(7월). 대전 예술의 전당 20주년 기념 야외 행사 참석(10월), 신통방통 신성동 온 마을 축제(10월), 유성 국화 전시회(10월), 2023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과학축제(26회)가 있었고, 특별히 이번은 대덕특구 출범 50주년, 대전엑스포 개최 20주년이 되면서 2박3일 각종 행사가 대전컨벤션센터, 한빛탑, 대덕특구,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되었다(10월). 탄동천과 국립대전과학관을 둘러서 오는 탄동천 단풍길 걷기 한마당(11월)은 이젠 지역 화합 축제로 자리 잡은 것 같다. 그 외에 봄·가을에는 거제도 주위 식물원, 공곶이 숲길 등, 통영의 제승당, 세병관 등을 방문하여 이순신 장군의 뜻을 새겼고, 여름에는 밀양 둘레길 걷기, 청도 운문사, 울산 석남사, 삼랑진 만어사를 각각 둘러보면서 옛날의 기억을 되새기도 했다. 그리고 11월에는 Kcl 대전·충남북센터가 주관한 원심력/진동 제품 품질관리 기술교육을 위해 태안에 있는 아일랜드 리솜리조트에서 1박 하면서 숨은 명소도 탐방했고, “최근의 콘크리트 기술의 발전과 전개 동향”을 발표하여 역시 시멘트·콘크리트 하면 이 소장!!! 재확인시키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그리고 한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자문 13년째 계속, 전 태평양시멘트 연구소장 토미타 박사와 기술 교류 계속, 중소기업 기술지원 일환(10/8∼13)으로 유럽의 믹서 세척기, 케라믹 패널, VR관 등 현지 방문하여 협의 진행, 나노 콘크리트 개발 컨셉 이론을 정립하여 자문기업 정부 과제지원(9월), 풀이 안 나는 보도블록 줄눈 모래 기술도입 지원(12월), 해외 견문을 넓히기 위하여 북인도(3월), 동유럽 및 발칸국(6월), 몽골(8월)을 처와 함께 다녀왔고, 그리고 해상풍력 관련 수중 그라우트재의 펌프 압송성 평가 시험(12월)에 참여하여 그동안 이론적으로 연구해 왔던 작은 노하우들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끝으로, 올해도 틈나는 대로 처와 국내·외 명승지 탐방, 버킷리스트에 적어놓은 인생 모드(4)로 전환, 지역사회 봉사, 동기들, 지인과 만남도 많이 하고, 작년에 구입(9월)한 고급 탁구라켓을 활용하여 중급실력 계속 유지 및 체력 단련, 원어민 일본어 수업도 열심히 하여 내년에는 처와 함께 일본 본토 종단 자유여행에 도전해 볼 생각이다. 그러면 갑진년 새해도 소박한 꿈이 실현되는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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