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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콘 생산실장(오퍼레이터) 고령화 심각, 전문기술인력 확충 시급

판넬조작 실습 및 플랜트 점검 보수 교육 실시, 전문자격 발급 계획

작성일 : 2024.06.10 09:30

아스콘플랜트 전문기사제도 도입되나 
아스콘연합회, A/P기사(오퍼레이터)자격 신설 추진

“아스콘공장에 근무하는 생산기사(오퍼레이터)의 고령화 현상이 심각합니다. 아스콘 생산직 인력난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당장 해결해야 할 시급한 현안으로 아스콘업계 종사자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전문기술인력 확충방안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스콘 생산직 전문기사제도가 추진된다.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서상연)은 심각한 고령화 현상을 겪고 있는 아스콘업체 생산실장(오퍼레이터)의 원활한 인력수급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아스콘생산직(오퍼레이터) 전문기사 양성을 위한 기술 교육과정 및 자격증 제도를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스콘연합회에 따르면 현재 아스콘업계는 아스콘플랜트 오퍼레이터 고령화에 따른 생산성 저하 및 쇄석기운전과정을 운영하는 전문교육기관이 소수에 불과해 전문기술인력이 태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아스콘 품질관리자와 오퍼레이터간 업무관련 이해도 부족으로 아스콘 생산시 의견충돌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점도 전문생산기사 자격제도의 도입배경으로 꼽히고 있다.
쇄석기운전기능사로 불렸던 아스콘플랜트 기사 자격(쇄석기운전기능사 1991 → 아스팔트플랜트 운전기능사 1999 → 쇄석기운전기능사 2005 → 폐지)의 경우 응시자 부족으로 2010년 폐지되었는데 기존 기능사의 면허는 ‘소형건설기계’로 분류되어 특정 교육기관 수료후 시·군·구를 통해 면허 발급이 가능하다.
아스콘연합회는 오퍼레이터 양성과정 운영을 위해 무한콘트롤, 삼정시스템을 비롯한 판넬 제작업체를 통한 시뮬레이션 실습과 플랜트 점검 보수 교육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스콘플랜트 전문기사제도 추진과 관련해 아스콘연합회 사업부 조창현 이사는 “아스콘생산 오퍼레이터 직군의 고령화 현상에 따른 인력수급 문제 그리고 전문성 부분에 대한 장기적 대안마련이 절실하다고 판단, 사라진 아스콘플랜트 운전기능사 자격제도를 부활시키는 의미에서 연합회가 직접 교육기관으로 등록해 자격을 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품질관리자 및 오퍼레이터를 중심으로 연합회가 직접 각 업체에서 위탁받아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아스콘공장 현장인력들이 전문기술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쇄석기(아스콘플랜트) 운전면허 취득기회를 부여한다는 취지”라고 아스콘플랜트기사 자격제도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아스콘연합회는 전문 아스콘플랜트 기사(오퍼레이터) 양성 과정을 위한 교육기관 설치·등록 절차 등을 확인하고 타당성 검토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과정이 마무리 되는대로 시·도지사가 인정하는 ‘소형건설기계조종교육기관’ 신청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