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장비 원격 진료와 치료까지 한번에”
작성일 : 2022.08.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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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운용 중 일어날 수 있는 고장 및 사고 예측, 원격 예방
장비 가동 멈춤 없이 원격 제어로 간단하게 문제 해결
건설장비 종합솔루션 기업 ㈜혜인 (대표 원경희)이 건설장비업계 최초로 장비 원격 진단과 원격 제어, 원격 업데이트 방식으로 문제 해결이 가능한 스마트 고객지원센터를 출범시켜 화제다.
지난달 ㈜혜인 천안제1공장에 새로 들어선 ㈜혜인의 스마트 고객지원센터는 캐터필라 건설장비 운용 중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일을 실시간으로 관리해주는 첨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CVA(Customer Value Agreement) 서비스로 명칭된 ㈜혜인의 고객관리 시스템은 장비의 예방정비 및 오일점검 등 정기적인 유지관리와 더불어 원격 및 실시간 장비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 장비를 최상의 상태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통합 장비 관리 컨설팅 서비스다.
캐터필라 장비 운용 고객은 ㈜혜인 스마트 고객지원센터의 원격 제어 시스템을 통해 장비 운용에 필요한 사전 예방 및 사후 문제 해결에 관한 전천후 솔루션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개념이다.
고객들은 모바일 혜인비전링크(혜인자체개발) 앱을 통한 간편한 접근성으로 CVA 계약 장비에 대한 오류코드 및 S.O.S(Scheduled Oil Sampling; 정기오일표본분석) 데이터를 확인하여 장비의 결함을 쉽게 파악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장비 운휴손실을 대비하여 그에 따른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된다.
지난달 ㈜혜인 스마트 고객지원 센터에서 만난 김상귀 센터장은 센터 오픈을 기념한 자리에서 “캐터필라 장비에 구축된 커넥티비티 환경을 통해 얻은 정보를 빠르게 분석 후, 고객 분들이 장비 운용에 있어 문제점이나 불편을 발견하기 이전에 센터에서 미리 진단해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장비 운용 및 비즈니스를 최상의 상태로 높이는 목표를 갖고 출범했다”면서 “고객이 인지하기 전에 저희 센터가 앞서 장비의 문제점을 사전 예측해 원격 제어와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고 말했다.
김상귀 센터장에 따르면 ㈜혜인의 스마트 고객지원센터가 축적하고 있는 캐터필라 장비의 운용 데이터를 통해 장비의 현재 운용 상태 및 향후 장비에 발생할 수 있는 고장을 예측할 수 있는 자료가 데이터 베이스화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 같은 사전 진단과 원격 수리 시스템은 캐터필라 장비만이 가진 첨단 커넥티비티 환경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저희가 각 현장에서 운용 중인 장비를 센터 내 모니터로 보면서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것을 ‘컨디션 모니터링’이라고 부르는데 이 과정을 통해 장비 가동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경고 및 각 계통의 온도, 압력 값, 장비 부화율 등 실시간 컨디션이 빅데이터로 축적되고, 그 데이터들이 캐터필라만의 커넥티비티 환경을 통해 캐터필라 서버로 전송되어 서버 내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의해 분석됩니다. 전세계 동일 장비에 대한 세부적인 데이터 분석과 수리 내역의 빅데이터가 고객 장비에 대하여 효율적인 운용 정보와 함께 사전 예측 수리 서비스를 지향하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원리죠. 이는 오직 캐터필라만이 가능한 시스템이라고 감히 자부합니다.”
장비 가동 중에도 원격진단수리 가능
원격서비스 통해 빅데이터 축적돼
이처럼 컨디션 모니터링 서비스가 진행되면서 수집되는 빅데이터를 통해 ㈜혜인은 국내 장비 운용 환경에 적합하도록 지속적인 인공지능 학습이 이루어지게끔 만들고 장비 운용 가이드 시스템이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혜인의 장비사업총괄 류광숙 상무는 “이 데이터가 모이면 다양한 환경에서의 고객의 니즈를 미리 읽어내고 장비 시장 전망과 마케팅 전략까지 수립할 수 있거든요. 스마트 고객지원센터에 축적되는 빅데이터가 가져다줄 파급효과가 사실 엄청난 거죠. 저희가 센터 설립과 운용에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습니다. (웃음)”
류광숙 상무의 말대로 정보화가 불러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빅데이터의 가치는 쉽게 측정이 안될 정도로 높게 평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전 사업분야에 걸쳐 미래 먹거리를 개척하는 첨병이 될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혜인은 스마트 고객지원센터가 새로운 국내의 시장 수요를 찾아낼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고객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은 바로 내 소중한 장비에 예기치 못한 고장이 발생하는 것인데 우리 혜인이 지향하는 비포 서비스(before service) 영역은 물론, 피치못한 상황에서 발생되는 장비의 고장에 대해서도 실시간으로 즉시 원격 진단과 해결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혜인 스마트 고객지원센터가 첨단관리의 관제탑 역할을 해낼 것이라 약속드립니다.”
실제 캐터필라의 최첨단 기술인 원격 고장진단 서비스(Remote Troubleshoot)는 장비의 원격 수리 Remote Repair를 목표로 삼고 있다.
고객의 장비에 문제가 발생하면 과거에는 일반적인 전화 통화와 현장 방문 서비스를 통해 장비의 진단이 이뤄졌지만 ㈜혜인은 캐터필라 장비에 커넥티비티 기술을 도입, 원격으로 고장진단수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해냈다.
“저희의 서비스는 단순한 고장 코드만 확인하고 예측하는 고장 진단이 아닙니다. 다시말해 의사가 통증에 대한 환자의 하소연을 듣고 나서 경험을 통해 환자를 고치는 방식이 아니고 의사가 평소에 환자에게 먼저 전화를 걸어 환자의 목소리를 듣고 환자의 몸 속에 들어가 신체의 모든 기능을 스캔하고 실시간으로 컨디션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즉 ㈜혜인의 스마트 고객지원센터는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엔진의 회전수, 유압의 변환되는 압력, 작동기기의 움직임의 각도 등을 점검할 수 있어 단순한 고장코드 점검이 아닌 장비의 각종 작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원격진단 후 고장을 방지하는 운용 방법을 고객에게 알려주며, 문제발생을 원천차단 혹은 즉시 해결 가능하게 하는 거죠”
이와 같이 캐터필라의 최상급 기술인 컨디션 모니터링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당 장비에 대해 발생하고 있는 오류코드 및 S.O.S 리포트에 따른 심각도에 대한 장비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Before failure 개념인, 사전 예측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장비 운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류 상무는 강조했다.
특히 이렇게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장비관리를 통해 고객장비에 대한 중고장비 가치가 향상된다는 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무엇보다도 원격 진단을 통해 이루어지는 고장 진단은 고객의 장비가 일을 하는 도중에 현장 진단 과정에서 발생하는 장비의 작업 중단이 발생하지 않게 할 수 있다는 점이 대단히 매력적이다.
㈜혜인 측은 캐터필라 신장비를 구매시 이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장비를 운영하시는 고객은 PL542 라는 단말기 설치 후 커넥티비티를 구현 하여 일정의 구독료를 내면 컨디션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인 장비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류 상무는 “우리 회사가 국내의 타사가 시도하지 않은 장비 고급 관리를 목표로 삼고 이를 가능하게끔 만든 비결은 바로 캐터필라가 전세계 최고의 장비기술력과 서비스망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스마트 고객지원센터를 ㈜혜인만의 독보적 대고객 서비스 전초기지로 삼겠다”며 포부를 감추지 않았다.
“우리회사가 경쟁사와 뚜렷이 구별되는 최상의 대고객 서비스를 위해 마련한 CVA 시스템과 스마트 고객지원센터의 출범은 ㈜혜인이 추구하는 정신, 즉 고객에게 최고의 가동률과 최고의 생산성 그리고 최고의 장비 가치를 구현해내겠다는 목표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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